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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제공]
이는 27일 이상숙 도시환경위 간사가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공사' 준공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현장활동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고, 주민들도 새롭게 건립될 시설에 대해 무한한(?) 기대감을 표출했다는 후문이다.
시가 추진중인 수암 꿈나무 체육공원 조성 사업은 이 일대 철도 유휴 부지 1만4천528㎡에 축구장 1면, 풋살장 1면, 테니스장 3면 등을 갖춘 종합체육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30일 완공 예정이다.
이 간사는 그 동안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현장을 수차례 방문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다.
또 마을주민과 함께 체육공원 곳곳을 다니며 사용자가 이용하기에 미비한 점이 없는지 시설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피는 등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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