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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 최경수 한국 개발 대표[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
IHG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가기 위해 최근 최경수 (Steven Choi) 한국 개발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최경수 대표는 호텔 개발 사업, 전략 기획 및 컨설팅 등 20년이 넘는 경험을 바탕으로 IHG의 한국 내 브랜드 확장을 위한 책임을 담당하게 된다.
최경수 대표는 “1993년 커리어를 시작했던 IHG에서 다시 일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시장에서 IHG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 머지 않아 IHG한국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호텔을 추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년 세계 컨퍼런스의 통계를 발표하는 국제협회(UIA, 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국제 회의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9.5%에 달하는 수치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한국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리앤 부사장은 “2018년 2000만명의 관광객이 한국에 몰릴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평창동계올림픽은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각인시킬 수 있는 좋은 대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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