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가요] 혼성그룹 KARD, 7월 19일 정식 데뷔일 확정…데뷔 전부터 세운 기록 넘을까

[사진=DSP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3단계 데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혼성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7월 19일 정식 데뷔를 확정 지었다.

30일 0시 KARD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프로모션인 커밍업 예고 티저를 공개하고 정식적으로 치열한 가요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공개된 커밍업 예고 티저에는 향후 KARD의 상징이 될 공식 로고와 함께 2017.07.19.라는 정식 데뷔일이 담겨있다. 특히 로고 속 야자수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는 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KARD는 정식 데뷔 전 ‘오나나’ ‘돈리콜’ ‘루머’까지 프로젝트 곡을 순차적으로 발표, 공식 유튜브 기준 공개된 모드 곡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000만뷰를 돌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며 화제를 낳았다.

특히 두 번째 프로젝트 ‘돈리콜’의 경우 2500만뷰 달성을 앞두고 있어 정식 데뷔 전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이런 인기를 입증하듯 KARD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 투어를 마치고 7월 3일까지 브라질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일본 최대 록 페스티벌인 ‘2017 섬머소닉’ 참여 소식과 유럽 5개국 투어를 확정하는가 하면, 데뷔 전 10개국 해외투어를 확정한 팀이라는 기록을 세워 본격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