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69)의 최측근이 대표로 있는 미스터피자 관련 업체 2곳을 29일 압수수색 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친인척 등 측근이 운영하는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이른바 '통행세'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업체들이 미스터피자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통행세를 받는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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