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 '고용시장 활성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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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1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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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시설관리공단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 29일 안양고용노동지청과 서로 손을 맞잡고 고용시장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안양시설관리공단은 안양고용노동지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성 제고가 최우선 국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고용노동부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 양질의 고용시장 조성에 적극 나섰기 때문.

이번 협약식에는 안양시설관리공단을 비롯, 공공기관 11개 기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협약서에는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고용관행 개선과 지역 청년과 여성 등의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통해 양질의 고용생태계를 조성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윤정택 이사장은 “공단은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 가족친화기업, 일하기 좋은 기업과 장애인 고용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 서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적극 교류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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