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의왕) 박재천 기자 =수도권 최고 품격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의왕'이 30일 제3회 윈윈 프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는 인덕원IT밸리 입주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매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인덕원IT밸리 기업 입주민 등 무려 1천여명이 구름떼 같이 몰려 발디딜틈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올해 3회쨰를 맞는 '윈윈 프리마켓’은 인덕원IT밸리 내 입주한 기업들에게는 제품홍보 창구의 역할을 하고, 시민들에게는 중소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 기업과 고객 모두 만족하는 장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리마켓에는 지난 1회 때보다 많은 38개 업체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명재 기업지원과장은“1인 창조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고객과 상생하고자 하는 노력을 통해 기업과 CEO의 성장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앞으로도 관내 입주한 기업들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