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 봉황산 둘러보며 현장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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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7-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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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의회]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원이 직접 봉황산을 둘러보며 현장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9일 최근 공사를 마무리한 봉황산 둘레길 조성사업 현장을 관계자들과 함께 돌아보며, 의견을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와동 883번지 일원 1.4km 구간에 봉황산 둘레길 조성 사업을 시행,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등산로 확보를 위한 흙다짐 공사와 수목 식재 작업을 벌여 이 일대를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으로 박 의원이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경기도 의회와 공조하에 사업예산 확보에 기여하고, 수차례 현장답사로 봉황산 둘레길이 사용자 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박은경 의원은 “와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등산로 등의 휴게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봉황산 둘레길 조성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기대가 컸다”며 “봉황산 둘레길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계속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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