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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수원) 김문기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오는 4~8일 세계적 IT 기업인 미국의 A사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LA를 방문한다.
A사는 올해 안으로 경기도에 대규모 사무소와 R&D시설 입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케팅 전문기업인 B사와 LA GBC(경기비즈니스센터), 경기도주식회사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미국 첨단기술의 심장부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 기업의 경기도 투자를 유치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장”이라며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기업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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