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홍제SNS / 소윤 SN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SBS ‘웃찾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 장홍제(31)가 열애 중이다. 상대는 걸그룹 출신 모델 문소윤(27)이다.
3일 한 측근에 따르면 개그맨 장홍제와 문소윤이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장홍제와 문소윤의 개인 SNS에는 열애 중인 사실을 숨기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는가 하면, 기념일에는 함께 여행을 다니고 추억을 쌓으며 예쁜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 이들의 사랑을 지켜보는 지인들과 팬들은 SNS에 댓글로 열애를 축하하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열애 소식과 관련해 장홍제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서, 여자친구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장홍제는 2005년 SBS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듬해 SBS ‘개그1’과 ‘개그투나잇’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5월 31일 종영한 ‘웃찾사’에서도 꾸준히 출연하며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얻었다. 특히 2014년에는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인정 받았다.
또 문소윤은 지난 2014년 제3회 한국레이싱모델 어워즈 신인유망주상에 빛나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2015년에는 걸그룹 멤버로 데뷔해 국내와 중국을 넘나들고 활동하며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군통령’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해 팀을 탈퇴한 뒤 현재는 ‘써니’(혜선)로 활동명을 바꾸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장홍제SNS, 문소윤 SNS]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