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 대우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대우건설이 짓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가 쾌적한 주거환경과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선자산 자락에 단지가 위치해 있어, 숲속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주변환경을 활용한 풍부한 녹지공간과 힐링 포레스트 등 특화된 조경설계를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동 산 124-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지상 25층 총 15개 동 1164가구 규모다. 전 세대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2~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 퇴근이 용이하다. 또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까지 1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고, 단지 인근에는 삼룡 초등학교와 상문 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인 동북아 해양관광벨트 사업은 경상남도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는 동북아 해양관광벨트 조성의 기본 단계로 거제도를 포함한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행정적 준비를 시작했다.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사업은 거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과거 대통령의 휴양지로 유명했던 저도 개방과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거제도 연장, 거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부내륙선 철도 건설 계획까지 거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 소식에 관광상품과 교통편의까지 갖추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문재인 정부의 조선산업 활성화 정책이 발표되면서 거제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띌 조짐을 보이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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