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인문학 폭 넓힐 기회 제공'

[사진=안양시청 제공]

아주경제(안양) 박재천 기자 ='깨끗한 변화, 더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안양이 인문학 폭을 넗힐 수 있는 기회제공에 나선다.

이는 4일 오후 7시 동안평생교육센터에서 '천재와 예술'이라는 주제로 열릴 야간 강좌 때문이다.

이날 야간강좐좌는 이수완 서울대 외래교수가 초빙돼 예술 음악분야에 대해 열띤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오는 11～18일에도 각각 ‘희극의 즐거움’과 ‘클래식 음악의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연세대 이관춘 교수는 8월 22일부터 9월까지 두달 간 서양철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강좌는 인문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