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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청 제공]
아주경제(과천) 박재천 기자 =과천이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과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중앙권역 내 복지대상자 중 우울증 등으로 정서적 어려움에 봉착한 70가구를 찾아 직접 사랑의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꽃 화분 전달은 'The 아름다운 동행 - 꽃향기는 사랑을 싣고'라는 사업으로 최근 3일간에 걸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정기탁금과 트리플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활용해 진행됐다.
한편 중앙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꽃향기는 사랑을 싣고’ 사업을 통해 분기별로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방문해 계절에 따른 꽃이나 식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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