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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오는 20일 통일평생교육원에서 지역주민 공청회를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특구지정 절차를 이행하여 금년 안으로 중소기업청에 특구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특구계획(안)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연천군 전 지역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체험형 통일교육 위주의 “통일교육 전문특화”, “통일 우수인재 양성”, “연천통일체험 1번지”, “미래 통일교육도시” 등 4개 특화사업 19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특구가 지정되면 지역 특성에 맞는 체험형 통일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통일교육의 메카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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