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국 20명의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연 결과 여주시에서 출전한 연은지 참가자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연은지 참가자는 적벽가를 구성지고 멋지게 소화해 이날 참가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해 24회째를 맞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 행사로 20명 참가자들의 경연이 끝나자 이어서 2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국악협회의 전통무용과 지난 해 금상수상자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