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성남) 박재천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2017 청소년수련시설 무료 안전컨설팅을 받아 시선을 끈다.
이는 안전한 청소년활동 활동 조성 차원에서 전국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컨설팅을 받은 것이다.
청소년수련시설 안전컨설팅은 시설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 방법과 유지 관리에 관한 사항을 청소년활동 안전 컨설턴트가 상세하게 상담하고 도와주는 현장 지원형 사업이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6개 점검 분야를 6월 한달동안 나눠 무료로 안전컨설팅을 받았다.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 최경환 관장은 “수련관 특성에 맞게 현장에서 컨설팅을 사전에 받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안전 및 시설부분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지속적으로 안전에 관한 사항은 최우선으로 유지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위해 총 112명의 안전 컨설턴트가 위촉돼 있으며, KYWA는 안전컨설팅 후, 점검결과를 제공하여 향후 해당 시설이 자체적으로 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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