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유진 구미시장(좌측), 정원창 아주엠씨엠(주) 대표(우측)[사진=구미시 제공]
이번 아주엠씨엠(주)의 구미투자는 고급 건축 자재 신규 수요 증가에 따른 구미2공장 신축 및 설비투자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주엠씨엠(주)은 지난 1995년 칠곡군에 본사를 설립한 멀티칼라강판 전문 생산 기업으로 친환경 건축자재 품질 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준불연 멀티칼라강판’을 공급하는 지역 강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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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엠씨엠(주)은 연매출 352억원, 고용인원 54명으로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9,110㎡규모의 공장을 신축, 실크 코팅 라인을 구축해 24명이상의 신규인원 고용과 연 600억원 이상의 칼라 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투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은 물론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주는 것이 투자유치를 성공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오랜 노하우에서 비롯된 투자유치와 착실한 사후관리에서 실질적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어 88개사 13조 8,677억원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포함해 총 15조 4,115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민선 6기(2014년) 이후 지난 3년간 3조 7,472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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