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마스포츠마케팅은 5일 “강성훈과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롯데스카이힐 오픈 정상에 오른 강성훈은 2007년 KPGA에 입회했으며 2008년 신인상을 받았다.
강성훈은 2006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7년 KPGA에 입회한 강성훈은 2008년 신인상(명출상), 2010년 유진투자증권 오픈 우승 등 활약을 펼친 뒤 2011년 미국 진출을 결정했다. 이후 PGA투어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를 거친 강성훈은 올 시즌 PGA 투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강성훈은 "세마스포츠마케팅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 현재 컨디션이 좋기 때문에 남은 PGA투어 대회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성훈은 오는 7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파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TPC에서 열리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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