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정 야당역 헤리움 오피스텔 투시도. [자료=힘찬건설]
아주경제 강우석 기자 = 힘찬건설은 이달 '운정 야당역 헤리움'이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교통망이 형성되는 곳은 부동산 시장에서 많은 수요를 유인해 유명세를 타기 마련이다. 특히 신규 도로 및 철도가 개통되면 타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해져 다양한 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고, 편리한 출퇴근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인기를 얻게 된다.
힘찬건설이 시공하고 아이엠코퍼레이션이 시행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 운정 야당역 헤리움은 각종 교통호재를 앞둬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될 예정이며 향후 지하철 3호선도 연장돼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강남 등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20분대로 단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다.
또 경의중앙선 야당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며, 제1·2자유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는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50번지에 있으며, 지하 5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2~28㎡, 오피스텔 335실 규모로 조성된다.
운정 야당역 헤리움은 다양한 산업단지가 주변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파주 LCD 산단에 조성되는 파주 LG 디스플레이 P10공장이 눈길을 끈다. 이 공장은 축구장 14개 규모로 오는 2018년까지 구축될 예정이며 약 35만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파주 출판단지, 파주 문발산단 등의 탄탄한 배후수요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 중 하나다. 단지는 이러한 대규모 산단들의 영향으로 15만5000여명에 달하는 수요층이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마트를 비롯, 대형 아울렛,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운정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운정 야당역 헤리움은 효율적인 공간 연출로 희소가치를 높였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특화설계를 적용,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이에 실용적인 구조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여유로운 주차공간과 함께 계절창고, 스타일러스, PL이중창 등 차별화된 옵션으로 편리함을 더했다.
최첨단시스템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원격검침 시스템으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고, 각종 기구들을 정리할 수 있는 빌트인 기능이 있는 '풀 퍼니시드 시스템'과 조명자동제어설비 등으로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제공한다. 지상 1층에는 전용 957㎡ 규모의 근린생활시설 18실이 들어선다.
운정 야당역 헤리움 홍보관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1074번지(월드타워 2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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