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DAK ORBIT360 4K 카메라로 촬영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유대길 기자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시민의 목소리' 제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 공공미술 순환 전시의 첫 작품인 '시민의 목소리'(김승영 作)는 청동으로 만든 스피커 200여개를 쌓은 5.2m 높이의 타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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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사용됐던 중고 스피커를 청동으로 형태를 떠내 형상을 만든 뒤 벽돌처럼 쌓았다.
타워 앞에 설치된 마이크에 목소리를 녹음하면 다양한 배경소리들과 실시간으로 섞여 스피커로 재생된다. 배경소리는 사운드 디자이너 오윤석 계원예술대 교수가 다양한 소리를 채집해 편집했다.
'시민의 목소리'는 오는 12월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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