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름 기자 = 지코가 새 앨범 세 번째 트랙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6일 세븐시즌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지코의 미니앨범 세 번째 트랙 ‘ANTI’ 티징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지코를 캐릭터화한 인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무대 위 인형이 된 지코의 표정에선 쓸쓸함이 묻어나 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복 시켰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세 번째 트랙 ‘ANTI’는 지코 스스로가 가상의 극성 안티팬이 된것처럼 설정해 스스로에게 악담을 쏟아내는 파격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코가 이번 새 앨범 ‘Television’ 속 자신에 대한 치열한 자아성찰의 결과를 여실히 담아낸 곡이기도 하다. 트랙에는 감각적인 R&B 아티스트 지소울이 피처링에 참여해 호소력있는 보이스를 녹여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지코는 오는 12일 미니앨범 발표와 함께 이날 오후 1시 홍대 CGV 1관(지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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