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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장, '창원늘푸른신협' 방문...임직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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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열 -
입력 2017-07-0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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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앞줄 왼쪽)이 창원 늘푸른신협을 방푼해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부산경남본부]


(부산) 이채열 기자 =신협중앙회장은 매년 전국의 우수조합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현장업무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지역 현장탐방 신협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창원늘푸른신협'을 방문했다.

창원늘푸른신협은 1975년 6월 마산복자신협으로 재무부 인가를 득한 단체신협으로, 2015년 창원늘푸른신협으로 변경, 창원지역에 지역사회에 대한 신협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곳이다.

창원늘푸른신협은 2005년 경영위기로 한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전 임직원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2017년 5월기준 자산 830억, 당기순이익 1억3천8백만원, 순자본비율 2.51%, 조합 연체율 0%를 기록하는 등 이상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2016년 손해규 이사장 취임이래 임직원들의 단합과 노력으로 지역조합원의 확대를 통한 자산성장과 당기순이익 창출, 건전여신거래처 발굴을 통한 여신증대 등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한 조합이기도 하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사회적 양극화가 확대되고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차별화된 손길이 시급한 이때에,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창원늘푸른신협의 서민계층에 대한 금융 노하우와 경영시스템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축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창립 57주년 및 자산 76조원 시대를 맞은 신협은 2020년까지 상호금융권 고객만족도 1위, 자산 100조 원, 조합원 1천만명을 목표로 정하며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금융협동조합에만 머물지 말고 새로운 성장모델로서 생산, 금융, 복지, 유통, 서비스 등이 총망라된 종합협동조합인 '융복합 협동조합'을 지향하며 협동조합 간 다양한 연대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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