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6일 곤지암2 빗물배수펌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곤지암2 빗물배수펌프장은 곤지암2리 일원에 조성돼 있다.
이 곳은 집중호우시 곤지암천 수위가 상승해 매년 저지대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침수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빗물배수펌프장과 우수관로, 유수지를 신설했다.
사업비 35억여원을 들여 올해 1월 착공, 지난 6월 공사를 완료한 빗물펌프장은 분당 145t을 처리할 수 있다.
한편 조 시장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취약한 곤지암2리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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