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막전문 클리닉을 개소한 사례는 경기도 북부권에선 처음 있는 일로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 폐쇄혈관 등 실명에 이르는 중증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진료와 수술의 길이 열리게 된 셈이다.
망막치료의 경우 대학병원 등 3차 전문 의료기관에서만 진료를 받았던 전례에 비추어 본다면, 서울신세계안과 망막전문 클리닉 개소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뿐 아니라, 대학병원보다 낮은 수가로 이용할 수 있어 저소득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료비 감면혜택까지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신세계안과 망막전문 클리닉은 서울아산병원 출신, 대학병원 교수출신 전문의들과 전문 간호인력들이 직접 관리하며, 진료부터 수술까지 환자편의를 높이는데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신세계안과는 망막진료 뿐만 아니라 노안, 백내장, 녹내장, 라식(라섹) 등 눈과 관련된 전 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료하는 경기도 북부권 유일의 의원으로서, 개원(‘15.9)한지 2년이 채 되지 않는 시점에서 지역주민의 눈 건강을 위해 망막전문 클리닉까지 개소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서울신세계안과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너소사이어티(1억 기부)’에 가입하면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 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국가보훈처 통원지정병원으로 국가유공자들의 진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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