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 감염병 예방 홍보 모습[사진제공=홍성군]
(내포)허희만 기자 =홍성군보건소에서 충남 지역에서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의심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일 복개주차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는 각각 작은소침진드기와 털진드기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으로 농작업이나 등산과 같은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하며,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이나 오심‧구토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날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 내에서 중증열성혈고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농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예방수칙을 숙지하시고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또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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