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올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논 잡초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와 농협 협력사업으로 진행됐다.
안욱 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친환경쌀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면서 “조금이나마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농법으로 친환경쌀생산단지 186h를 조성하여 관내 학교급식용 쌀로 공급하고 있다.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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