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6.7914위안, 5거래일만에 절상

[사진=아이클릭아트]


김근정 기자 = 중국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5거래일만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7일 위안화의 달러 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39위안 낮춘 6.7914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 대비 가치가 0.06% 올랐다는 의미다. 

미국 달러 인덱스가 다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거래일 대비 0.5% 가량 하락한 95.81을 기록했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 환율은 7.7571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0015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085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70.16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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