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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제공]
(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합동결혼식 후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오는 15일 오후 도척면 소재 월드미션센터 주관으로 외국인근로자 2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합동결혼식 대상자는 카자흐스탄 출신과 러시아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시는 이들의 안정적 한국정착을 지원하고 이주민과 내국인의 화합 등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근로자들의 합동결혼식을 위해 지역 내 웨딩전문업체인 ‘(주)포토에세이’로부터 결혼예복과 메이크업 등 220만원 상당의 웨딩서비스 후원을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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