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2017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에 참가할 순수 창작 콘텐츠 스토리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완결된 시나리오가 아닌 산문 형식의 트리트먼트(시놉시스와 시나리오의 중간단계 성격을 띤 줄거리)이며,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독창성, 완성도,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예심과 본심에 걸쳐 총 10편을 선정한다.
대상 수상작 1편에는 국무총리상과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7편에는 각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5000만 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2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대상은 신인이나 기성작가 구분 없이 모두 참여가능하며, 작품 개요 1쪽, 스토리 줄거리 5쪽, 스토리 본문 60쪽(이상 A4 기준)을 작성한 후 스토리움 홈페이지(https://www.storyum.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 수상작은 오는 11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스토리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메일(story@kocca.kr)로도 문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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