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카데미는 음악과 무용, 인문학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과 우수한 전문 강사진이 함께 하는 96개 강좌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학기에는 다양한 예술 강좌들을 신설, 시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신설된 강좌는 FM '흥겨운 한마당‘의 진행자인 윤중강 국악평론가와 함께 하는 <국악이 내게로 왔다>다.
따라서 우리 음악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또 미술감상과 음악감상이 융복합된 <그림 들려주는 여인>도 이번 학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강좌다.
유명 화가들의 훌륭한 그림을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해설, 그리고 그에 어울리는 음악가들의 명곡과 함께 감상하며 예술적 힐링을 갖는 이번 강좌는 뮤직큐레이션 <행복한 예술산책>의 진행자 최정주가 맡았다.
한편어린이들을 위해 브로드웨이 배우 출신의 공연예술전공 원어민과 한국인 선생님이 함께 진행하는 <창의 영어뮤지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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