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제작소 ‘스튜디오 큐브’ 탄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등용 사원
입력 2017-07-07 15: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정등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내에 건립한 영상콘텐츠 제작 스튜디오의 명칭을 ‘스튜디오 큐브(Studio Cube)’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튜디오 큐브’는 네모 형태의 건물 이미지를 표현한 명칭으로, 다양하고 창조적인 콘텐츠산업의 특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총 797억 원의 국고가 투입된 ‘스튜디오 큐브’는 대전광역시로부터 엑스포 과학공원 내 사업부지를 30년간 무상으로 제공받는 조건으로 2015년 4월부터 약 2년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6월 완공됐고, 지난 28일 유성구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았다

1500평 스튜디오 1개소, 1,000평 스튜디오 1개소, 600평 스튜디오 2개소, 500평 특수효과 스튜디오 1개소, 1000평 특수시설 스튜디오(병원, 법정, 공항, 교도소) 1개소 등 총 6개의 중·대형 스튜디오가 들어설 ‘스튜디오 큐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상콘텐츠 제작 인프라로 한류콘텐츠 제작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만석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대형 스튜디오 건립 시 민간 부문의 초기 투자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스튜디오 큐브’의 완공은 국가가 나서 첨단 콘텐츠제작 인프라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스튜디오 큐브’는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베이스캠프로서 세계인이 즐기는 명품 한류콘텐츠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