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오후 들어 서울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서울 신촌 일대에도 많은 비가 쏟아졌다. 비가 쏟아지자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서둘러 귀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9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려 강수량이 최고 250㎜ 이상을 기록하는 곳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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