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화이트 TPC(파70·72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하며 이븐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친 로버트 스트렙(미국)은 12언더파로 단독 2위에 위치했다.
지난해 폭우로 인해 대회가 취소된 가운데 2015년 우승자 대니 리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를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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