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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년 도농교류의 날·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 째)과 정승 한국농어촌공사 사장(뒷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왼쪽에서 여섯번째) 등이 참여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제공]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7년 도농교류의 날·농촌 여름휴가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확산을 목적으로 2013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의 양력 날짜인 7월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험장, 정책홍보관, 체험존, 먹거리 장터 등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물총으로 허수아비 맞히기 △투호 던지기 △이색수박먹기 △전통음식 빨리먹기 등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이벤트와 농촌에서의 '스몰웨딩(작은 결혼식), 농촌관광 포털·SNS, 우수 농촌여행지 등이 소개됐다.
또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스케치 등 민간여행사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여행 코스와 이용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 감자전 등 전통음식과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농촌음식 나눔부스’가 운영됐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은 도시민에게 힐링의 장이자, 체험학습의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올 여름 휴가철에는 농촌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과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농교류의 날'은 도시와 농촌 간 교류확산을 목적으로 2013년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월칠석의 양력 날짜인 7월7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체험장, 정책홍보관, 체험존, 먹거리 장터 등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체험존에서는 △물총으로 허수아비 맞히기 △투호 던지기 △이색수박먹기 △전통음식 빨리먹기 등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농촌의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또 코레일관광개발, 여행스케치 등 민간여행사는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여행 코스와 이용방법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 감자전 등 전통음식과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농촌음식 나눔부스’가 운영됐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농촌은 도시민에게 힐링의 장이자, 체험학습의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올 여름 휴가철에는 농촌에서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고, 가족과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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