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 5일 기재부 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2018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예산이 반드시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2018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은 ▲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 ▲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사업 ▲ 문경 돌리네 습지 관광자원화 사업 ▲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 점촌처리구역노후하수관로정비공사 등이다.
문경시는 고요지구 아리랑 민속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문경새재와 연계한 아리랑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마을을 조성해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새재의 관광자원을 다변화하고 ‘관광문경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기 위한 국비확보는 매우 중요하며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일자리가 넘치고 시민들이 살기 좋은 모범 중소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