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전기연 기자 = 개그맨 유세윤(37)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 VI 인 서울'에서 유세윤은 UV 멤버 뮤지와 함께 음원 '메리 미(Marry Me)'를 공개했다.
문제는 다음 곡으로 부른 '이태원 프리덤' 안무를 설명하던 중 유세윤이 팔을 들어 브이자를 표시하며 "팔을 반만 올리면 XX 같이 보인다"며 장애인 비하 발언을 한 것.
이날 콘서트에는 소수의 장애인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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