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가수 이지혜, 교회서 만난 회계사 올 가을 결혼설

[사진=MBC 제공]


김아름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올 가을 결혼설이 불거졌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이지혜가 올 가을 교회에서 만난 회계사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혜는 회계사인 남자친구와 상견례를 마쳤으며, 빠르면 8월이나 10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신앙 활동을 펼치다 사랑을 키웠다고.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2002년 멤버 서지영과의 불화로 해체됐다.

이후 솔로 가수와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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