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제공]
(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가 제22회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경기여성의 전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광주시가 ‘성평등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기 때문.
경기도 성평등대상은 개인· 기초자치단체 분야로 나눠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양성평등 사회의 구현에 공헌한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2015년 경기도 성인지정책평가 최우수 기관, 여성가족부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원정책 추진과 행정적 지원을 위한 법과 제도 등을 끊임없이 개선해 왔다.
또 폭력예방 교육 및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운영하는 등 양성평등 의식향상 및 문화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성평등정책 기반 및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성이 평등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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