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전 SK 감독, 서울 배명고에 피칭머신 선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17-07-10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헐크파운데이션 제공 ]

전성민 기자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 감독이 서울 배명고 야구부에 피칭머신을 선물했다.

이 전 감독이 이사장으로 일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은 10일 “ ‘열두 번의 피칭머신 후원 프로젝트’의 하나로 그가 지난 8일 배명고 야구부에 피칭머신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안동 영문고에 이은 일곱 번째 후원이다. 이 전 감독은 배명고 야구부 운동장에 대한 추억을 갖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 시절 서울 원정을 오면 경기 전 늘 훈련하던 곳이 배명고 야구부 운동장이었다. 최근 이만수 전 감독은 배명고 학생들과 함께 KBS TV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 전 감독은 “내가 최근 라오스에 야구를 보급하고 있는데, 한국 선수들은 정말 좋은 환경에서 야구를 한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이번에 후원하는 피칭머신을 통해 배명고에서 최고의 타자가 탄생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