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3위에 오르며, 세계랭킹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도약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 4위에 오른 김세영은 오는 13일 개막하는 메이저대회 US 여자오픈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LPGA 투어에서 6승을 기록 중인 김세영은 첫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27)이 3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프슨(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2~4위를 지켰다.
지난 9일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클래식에서 우승한 이민영(25)은 50위에서 3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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