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가 청소년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2회 논산시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청소년 문화제는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논산지역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스로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이벤트 ▲초중고 그림 · 글짓기 공모전 ▲청소년국악제 ▲청소년연극제 ▲여름밤의 행복음악회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 인기걸그룹 에이프릴, 랩퍼 씨잼, 키썸을 비롯해 걸그룹 배드키즈, 신인그룹 브이엑스, 오빠딸밴드 등 인기가수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한여름의 논산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은 곧 논산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논산을 만들어간다”며,“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이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제 프로그램별 참가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과 논산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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