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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콜마스크 제공]
조현미 기자 = 콜마스크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철씨(47·사진)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마스크팩 자회사다. 자체 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생산한다.
김종철 대표는 명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마스크팩 제조자개발생산(ODM)업체 제닉에서 전무와 중국법인장을 지냈다. 화장품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비롯해 중소기업청장상, 미래창조과학부 이달의 엔지니어상을 받았다.
김 신임 대표는 "10년간 쌓아온 마스크팩 관련 노하우에 한국콜마 제조·품질관리 기술을 접목시켜 프리미엄 마스크팩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북미 등 해외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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