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롯데주류, ‘대장부’ 들고 캐나다 시장 출사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온유 기자
입력 2017-07-12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롯데주류 제공]


김온유 기자 = 롯데주류(대표 이종훈)가 증류식소주 ‘대장부’로 캐나다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롯데주류는 ‘대장부’ 약 1만2000병(1상자=6병)의 선적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캐나다 시장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대장부는 알코올 도수 25도에 375㎖ 용량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대장부 25’와 동일하다.

롯데주류는 교민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소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대장부 특유의 향과 깔끔한 맛이 해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진출을 결정했다.

지난 6월에는 미국(1만2000병)과 대만(6500병)에 제품을 수출했으며, 미국 최대 규모의 주류 품평회인 ‘SIP(Sprits International Prestige)’에서 소주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대장부는 세계 어느 술과 견줘도 경쟁력 있는 우수한 술”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우리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