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종근당의 2분기 개별 매출액 전망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3% 늘어난 2228억원을, 순이익은 30.5% 증가한 95억원이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텔미누보 등 주력 제품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아토젯이나 나조넥스 같은 신제품 매출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연간 연구개발 비용은 당초 계획상 1200억원이었으나 실제 집행된 것은 1100억원 미만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연구개발 비용 통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