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씨바이오 "자체 개발 조루약, 호주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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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미 기자
입력 2017-07-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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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DB]


조현미 기자 = 씨티씨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조루증 치료용 약학 조성물·치료법이 13일 호주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조루증 치료제다. 조루증은 대표적인 남성 성기능장애다. 국내외 관련 논문을 보면 전체 성인 남성 가운데 25%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

조호연 씨티씨바이오 대표이사는 "호주 특허 승인을 통해 우리 제품이 인종간 격차가 없는 조루약임을 입증했다"고 특허 취득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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