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종목분석] SK하이닉스 반도체 시황 브레이크가 없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양성모 기자
입력 2017-07-14 10: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양성모 기자 = SK하이닉스가 멈출줄 모르는 반도체 업황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이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3조8000억원, 4분기는 4조원으로 최대 실적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배경으로는 D램(RAM)의 가격 상승과 3D 낸드(NAND의 출하량 증가가 예상돼서다.

또한 올해와 내년에 유입되는 현금으로 배당 및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확대에 나설수 있다는 점은 주가 상승 요인이다.

키움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으로 13조3630억원을 제시했다. 2018년에는 15조2810억원을 전망했다

이같은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SK하이닉스 주식은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스탁을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송치형)는 2017년 상반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상위종목통계를 발표했다.

최다 검색 종목 1위는 안랩으로 분석됐으며, 2, 4위로 IT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름을 올렸다.

두나무측은 “SK하이닉스는 역대 최대 실적으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분석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6개월로, 검색량, 관심종목추가, 거래량 등 3가지 부문에서 최다 수치를 보인 각 상위10개 종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