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죽어야사는 남자 '신성록', "악역전문이라고요? 나는 정말 가벼운 사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윤정 기자
입력 2017-07-17 15: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우 신성록이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장윤정 기자 = '죽어야 사는 남자' 신성록이 악역 전문이 아니라 '가벼운 캐릭터'라고 스스로 밝혔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는 고동선 PD를 비롯한 배우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이 참석했다. 

이날 주로 악역을 맡아왔던 신성록은 가벼운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에 대해 "제가 악역을 많이 해서 무겁고 어둡게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굉장히 가벼운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성록은 "제가 봤을 때도 민수 선배님도 굉장히 재밌으시다. 악역을 맡았다고 항상 침울해있는 건 아니다. 평소에 재밌는 모습들을 이번 드라마로 가감 없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아 굉장히 좋다. 포장하는 게 아니라 제 모습 그대로 보여드리는 거라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 드라마. 오는 19일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