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타나베 노리오 인스트럭터 2차 영입

[한화이글스 선수단 사진=연합뉴스 제공]

전성민 기자 =한화이글스가 후반기를 앞두고 전력을 강화했다.

한화는 17일 “타나베 노리오 전 일본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이 7월 18일부터 오는 8월 13일(일)까지 한화이글스 선수단에 인스트럭터로 재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타나베 인스트럭터는 2017년 일본 전지훈련 기간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며 타격, 수비, 주루 등 야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에 한화이글스는 타나베 인스트럭터를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차 영입한 데 이어 이번 2차 영입을 통해 선수단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타나베 노리오 인스트럭터는 1985년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해 세이부 라이온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6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 5월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대행을 맡은 이후, 2015년부터 약 2년간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