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보다 5.98% 하락한 4만7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한때 4만7650원으로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국형 헬기인 수리온이 결빙 성능과 낙뢰보호 기능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고 엔진 형식인증도 거치지 않았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 발표 영향을 받아 급락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가운데 국내 개발한 다목적 헬리콥터인 수리온의 성능우려까지 대두됐다"며 "2분기 실적 추정치를 매출액 7170억원, 영업이익 681억원으로 수정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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