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두투어가 올 2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7% 늘어난 655억원을, 영업이익은 91.8% 증가한 70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사드 이슈가 예상보다 장기화 되면서, 2분기에 중국관광 감소와 비즈니스호텔 부진이 지속됐지만 (전체적으로는) 패키지투어가 늘고 평균판매단가도 높아졌다"며 이 같이 실적을 추정했다.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 성수기가 다가올수록 주가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3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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