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아름 기자 = 정용화가 꿈과 목표에 대해 언급했다.
정용화는 19일 오전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DO DISTURB(두 디스터브)’ 발매 기념 뮤직토크에서 “데뷔해서부터 지금까지 처음부터도 핫 했고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그 다음의 핫함이 사라지고 나서 유지하는 것에 열심히 했고, 혹시나 핫 하지 않더라도 무너지지 않고 한 단계씩 올라가는 게 목표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사람을 만나는 것도 데미지가 있을 것 같았고, 그래서 대인관계도 사라지고 그게 오래 되다보니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러면서 저를 가둬둔게 많았는데 음악하면서 그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히 말했다.
더불어 “내년이면 서른이다. 올해는 최대한 많이 활동하고 얼굴을 많이 비추고, 아직 정용화라는 사람이 발전하고 있구나 하는 게 목표다. 멋진 30대를 위해서 20대를 열심히 보내는 게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용화 첫 미니앨범 ‘DO DISTURB’는 이날 정오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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